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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

素晴らしき日々 「終末の微笑」(멋진 나날들, 종말의 미소)

 

黒い猫 廃ビルの頂上から

검은 고양이 폐건물의 정상에서

 

見つめているよ残響

바라보고 있어 잔향

 

錆色の玩具

녹이 쓴 장난감

 

瞬く間に落ちてゆく 女の子

깜박이는 순간 떨어지는  여자아이

 

加速する記憶がはぜる ざくろの果実

가속하는 기억이 튀어나가  석류의 과실

 

消える 罪悪感

사라져가는  죄악감

 

黒い猫が 錆色の果実 笑いながら

검은 고양이가  녹이 쓴 과실  웃으면서

 

噛む 刺す 大きな耳

깨물고  찌르고  커다란 귀

 

少女の玩具を 猫は笑う 夕日で

소녀의 장난감을 비웃는 고양이  석양에서

 

 

「赤いなぁ 私の裏側は まるで  朱色のガラス玉が砕け散った……」

빨갛네 나의 뒷면은 마치 주홍빛의 유리구슬이 산산조각 난 것 같아

 

 

落ちてゆく 幸福だけ 包まれる私

떨어져간다  행복만이 감싸는 나

 

絶望など 無縁な

절망과는 관계없이

 

赤い夕日 キラキラにして

빨간 석양  반짝반짝거리며

 

硝子屑 黒い耳

깨진 유리  검은 귀

 

黒き肉球 旋律と祈り

검은 발바닥  선율과 기도

 

黒い猫に 抱かれ かみ砕かれ

검은 고양이에게 안아지며 으깨지며

 

廃墟の墓標で 骸が天使と変わる。

폐허의 묘지에서 시체가 천사와 바뀐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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